단발 기생

1. 본문

단발 기생은 여러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

• 역사적 인물:
• 강향란: 조선 최초로 단발을 한 기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1922년, 기생을 그만두고 남자와 같이 살겠다는 생각으로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했습니다. (2015-07-20)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, 이후 그녀는 영화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.
• 강명화: 1920년대 대구 부호의 아들 장병천과의 비극적인 사랑으로 유명한 기생입니다. 그녀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잘랐다고 알려져 있으며, 이 이야기는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습니다.
• 채금홍: 1920년대 초 평양의 유명한 기생으로, 어느 날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자리에 누워 신음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. (2024-02-02)

• 영화 제목:
• 1968년 영화 "단발 기생": 장일호 감독, 윤정희 주연의 영화입니다. TBC 연속극을 영화화한 것으로, 원작자 임희재가 각본을 맡았습니다. (2018-05-02)
• 1967년 영화 "단발머리": 김수동 감독, 김혜정, 남정임 주연의 영화로, 1960년대 단발머리를 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. (2011-12-02)

• 일반적인 의미: 단발머리를 한 기생을 뜻합니다. 1920년대 초, 여성들 사이에서 단발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일부 기생들도 단발을 했습니다. (2020-09-26)